쏘나타 - 스톨츠 FEX-6+350mm & FEX4+350mm 실버 작업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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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톨츠 FEX-6+350mm & FEX4+350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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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KOREA
스톨츠 FEX-6+350mm 실버 & FEX4+350mm 실버 //튜닝
//쏘나타
이번 차량은 기본적으로 엔진및 하부에 관한 세팅은 모두 마무리된 상태로 입고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레이크 튜닝을 통해 차량의 출력에 맞는 제동력을 세팅하기로 하고 방문해주셨습니다. 처음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휠의 공격적인 디자인에 순정브레이크가 자리잡고 있다보니 휠안이 휑해보입니다. 스톨츠 FEX-6+350mm & FEX4+350mm를 인스톨하여 완벽한 브레이킹이 가능한 차량으로 업그레이드 해보겠습니다. //INSTALL
설치의 시작은 언제나 순정부품 탈거로 부터 시작됩니다. 기존에도 디스크로터는 사선 가공된 디스크로터를 사용하고 있었네요! 순정 프론트와 리어 브레이크 모습니다. 뒷쪽으로 보이는 파란색 서스펜션 파츠들이 보입니다. 튜닝을 해보신분들이라면 어느 브랜드 제품인지 쉽게 아시겠죠?
캘리퍼 장착을 위해 브라켓을 설치할려고 하니 더스트 커버와 간섭이 납니다. 간섭이 나는 부위들만 그라인더로 제거해 줍니다. 대부분의 차량들은 브레이크 튜닝 진행이 디스크로터의 두께가 커지면서 더스트 커버와 100% 간섭이 발생하게 됩니다. 상황에 맞게 100% 제거하거나 일부를 잘라내서 간섭이 발생하지 않게 해줍니다.
간섭나는 부분을 제거하고 브라켓을 설치하였습니다. 브라켓이 설치가 되면 작업은 이제 반정도 진행 됬다고 보시면 됩니다. 브라켓 앞으로 디스크 로터와 캘리퍼를 결합해주면 끝 프론트는 로어암과 간섭만 체크해주면 됩니다.
작업이 끝나면 이제 휠을 장착하여 혹시 있을지 모를 휠과의 간섭을 체크해줍니다. 프론트 작업이 끝났으니 이제 리어 브레이크 작업을 시작합니다. 최근에는 리어 캘리퍼가 모터를 통해 EPB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전 세대 모델들은 주차 브레이크가 드럼식으로 장착됩니다. 오토홀드가 들어간 차량의 경우 출발시 뒤쪽에서 살짝 드드득하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이런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면 아시겠지만 리어 브레이크는 더스트 커버가 드럼브레이크 슈마운트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슈옆까지 깔끔하게 더스트커버를 잘라내야 디스크로터 장착이 가능합니다. 잘라내도 성능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브라켓을 설치해 줍니다. 그리고 디스크로터와 캘리퍼를 결합해주면 끝! 입니다만.. 사실 이번 브레이크 설치는 2주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말에만 장착이 가능하신데 첫번째 인스톨한 날에 리어 디스크로터가 안맞는 불상사가 발생하여 디스크로터를 수정하여 1주일뒤 주말에 장착하였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파츠 사진과 비교해보면 리어디스크로터 하우징 색상이 다릅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깔끔하게 장착을 완료하고 얼라이먼트까지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인스톨 과정은 조금 번거로웠지만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노즈다운, 피시테일 현상없이 완벽하고 깔끔한 브레이킹으로 오히려 타이어가 브레이킹 성능을 따라 오지못해 밀리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주간의 설치 일정에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기분 좋게 방문해주셨던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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